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영국 총선 (문단 편집) == 주요 이슈 == 2016년에 치러진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이김에 따라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그 뒤로 총리가 된 [[테레사 메이]]가 본격적으로 유럽연합 탈퇴 작업을 시작했다. 테레사 메이 체제에 대해서 국내, 국제사회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파운드화를 안정시키며 영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세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의 정치적 입지가 넓어졌고, 독립당의 지지층을 대거 흡수하면서 보수당의 지지율도 40%대 중후반을 기록하며 순항세를 탔다. 반면 노동당은 [[제레미 코빈]] 대표가 언론과 여러차례 충돌한데다가 자당 소속 의원이 살해당했음에도 브렉시트를 막지 못하는 바람에 궁지에 물렸고 당대표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이 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당내에서 상당한 내흥을 겪은 덕택에 지지율이 20%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머물며 지지부진했다. 그 후, 2017년 3월 29일에 리스본 조약 제50조에 따라 본격적으로 발동되면서 [[브렉시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테레사 메이 체제를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선거로 여론조사에서도 보수당이 크게 앞서고 있었고,[[https://en.wikipedia.org/wiki/Opinion_polling_for_the_United_Kingdom_general_election,_2017|#]] 총선 직전에 치러진 5월 4일 지방선거에서도 보수당이 11%의 득표차로 노동당을 여유있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총선에서도 여세를 몰아 총선에서도 노동당을 참패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으며 더 나아가서 보수당이 노동당에 대패한 1997년 총선의 리버스 버전이 되는 것 아니냔 예상까지도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다들 [[제러미 코빈]]의 역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가미카제 총선]]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말이 많이 나돌았지만 --반대가 되었다-- 공약발표 과정에서 집있는 노인들에 대한 복지지원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이 논란이 되어서 노동당과 보수당의 지지율 차가 급속히 좁혀졌고[* 공약발표전까지만 해도 보수당이 좌파적인 공약들을 많이 내놓는다고 해서 보수당이 노동당을 완전히 작살낼것이라는 말들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고보니까 노인관련 공약들이 보수당을 지지하는 노년층 표를 확 돌리기 좋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노년 지지층이 많이 이탈했다.] 단독집권은 가능하지 않겠지만 노동당 득표율이 적어도 지난 총선에 비해선 크게 선전할 것이란 추측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물론 영국 총선은 100% 소선거구제이기 때문에 득표율과 의석수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영국독립당이 몰락한데다가 자유민주당은 사실상 듣보가 된 상황에 스코틀랜드 국민당도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여파를 잘 탄 것도 있지만. 그런데 총선 캠페인이 계속되던 5월 22일,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맨체스터 경기장 테러]]가 발생하면서 각 당의 상황이 난국에 빠졌다. 야당들의 동의 아래 [[테레사 메이]] 총리는 25일까지 선거 캠페인을 중단하고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사건 수사에 집중했다. 25일 다시 선거 캠페인이 재개되었지만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 속에서 총선 연기 제안이 나오는 등 총선 자체가 뒤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사건 이후로도 노동당의 지지율이 쭈욱 상승하여 30% 중후반 수준까지 오르고 보수당 지지율이 40% 초엽까지 떨어지며 당초 보수당의 압승에서 보수당의 신승쪽으로 전망이 점차 이동하고 있고 심지어 2010년 총선 수준으로 보수당과 노동당의 의석이 나온다는 여론조사 결과(유고브 조사)도나왔다. 다만 노동당의 주 지지층인 20대와 3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고는 하지만 노동당이 집권할 수 있을 만큼 투표율이 오를지는 회의적인데다가, 테레사 메이 내각에 대한 지지가 공약 발표와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사건으로 크게 훼손된 덕택에 보수당의 지지율도 덩달아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과의 관계가 아직은 좋은 것도 있기 때문에 호감도가 코빈보다는 다소 높게 나오고 있는 중이라 압승은 물건너갔지만 그래도 선거에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여론조사 업계의 일반적인 평이다. 그러다 6월 3일 밤에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가 발생하면서 말 그대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달으며 이러다가 1970년 총선의 리버스 버전[* 당초 여론조사에서 집권 노동당이 앞섰지만 선거 중후반에 보수당이 노동당을 급속히 따라잡아서 총선거에선 보수당이 이겼다.]이 될것이라는 예상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여론조사가 말 그대로 천차만별로 나오고 있는중이라 보수당이 10% 앞서고 있는 조사에서 노동당이 1%차로 보수당을 앞선다는 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말 그대로 개표함을 까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